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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란의 대중국 원유 수출이 앞으로 2주 안에 사실상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27일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현재 인도를 위해 해상 운송 중인 이란산 원유가 약 1,500만 배럴이라며 "앞으로 2주 안에 중국에 마지막 원유를 인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항만 봉쇄로 이란이 새 원유를 수출하기 어려워진 데다 현재 운송 중인 물량이 중국에 도착하면 거래할 원유가 남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란이 원유 생산을 멈췄거나 보유 원유를 모두 소진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미국의 봉쇄가 계속되면 이란이 생산한 원유를 새로 수출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런 경제 압박으로 이란이 고립됐으며, 합의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겠다고 제안한 데 대해서는 "해협은 이미 열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재 하루 평균 1,500만~2,200만 배럴이 해협을 통해 나가고 있다"며 전쟁 전 운송량은 하루 약 2,000만 배럴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압박 아래 이란의 새로운 원유 수출은 막고 있지만, 다른 나라의 원유는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을 상대로 한 경제 압박이 향후 합의를 지키게 할 수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과거 양해각서를 지키지 않았다며, 새 합의가 이뤄진다면 "이란이 이번에는 합의를 지키도록 하는 것이 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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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27일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현재 인도를 위해 해상 운송 중인 이란산 원유가 약 1,500만 배럴이라며 "앞으로 2주 안에 중국에 마지막 원유를 인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의 항만 봉쇄로 이란이 새 원유를 수출하기 어려워진 데다 현재 운송 중인 물량이 중국에 도착하면 거래할 원유가 남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란이 원유 생산을 멈췄거나 보유 원유를 모두 소진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미국의 봉쇄가 계속되면 이란이 생산한 원유를 새로 수출하기 어렵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런 경제 압박으로 이란이 고립됐으며, 합의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겠다고 제안한 데 대해서는 "해협은 이미 열려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재 하루 평균 1,500만~2,200만 배럴이 해협을 통해 나가고 있다"며 전쟁 전 운송량은 하루 약 2,000만 배럴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의 압박 아래 이란의 새로운 원유 수출은 막고 있지만, 다른 나라의 원유는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을 상대로 한 경제 압박이 향후 합의를 지키게 할 수단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란이 과거 양해각서를 지키지 않았다며, 새 합의가 이뤄진다면 "이란이 이번에는 합의를 지키도록 하는 것이 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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