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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기성 언론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가운데, 생존에 위기감을 느낀 세계 주요 언론사들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 등 100여 개국 1천여 개 언론사는 내일(28일) '세계 뉴스의 날'을 맞아 신뢰받는 저널리즘의 가치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일제히 전개했습니다.
실제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보고서에서 '뉴스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37%에 그쳐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소셜미디어나 동영상 플랫폼으로 뉴스를 소비한다는 비율은 사상 처음으로 언론사 자체 웹사이트 이용률을 추월했고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뉴스 소비 역시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주최한 언론계 인사들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춰 언론이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며 뼈있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과거의 영광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만큼 전 세계 언론이 하나로 뭉쳐 독자들의 신뢰를 되찾을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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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발표한 올해 보고서에서 '뉴스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37%에 그쳐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소셜미디어나 동영상 플랫폼으로 뉴스를 소비한다는 비율은 사상 처음으로 언론사 자체 웹사이트 이용률을 추월했고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뉴스 소비 역시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주최한 언론계 인사들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맞춰 언론이 기존의 방식을 과감히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며 뼈있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과거의 영광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만큼 전 세계 언론이 하나로 뭉쳐 독자들의 신뢰를 되찾을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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