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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 등과 관련해 이란 측이 중재국을 통해 제안한 조건에 관한 미국의 확실한 입장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반응을 확인했지만 아직 중재자들로부터 이란 측에 전달된 내용은 없다며 중재자들을 통해 확실한 입장이 전해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아라그치 장관은 30일까지 체류할 예정입니다.
이란 측은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 동결 자금 반환,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 면제 등을 미국이 이행하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할 수 있다고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앞서 현지시간 26일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의 이 텔레그램 메시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 발언 이후인 만큼 이란은 미국 측의 '진의'는 다소 다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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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측은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 동결 자금 반환, 모든 전선에서의 휴전,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 면제 등을 미국이 이행하면 7일 안에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할 수 있다고 미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앞서 현지시간 26일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의 이 텔레그램 메시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 발언 이후인 만큼 이란은 미국 측의 '진의'는 다소 다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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