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전격 공개한 것을 놓고 우크라이나 정계에서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 우크라이나 대사의 미디어 고문인 옥사나 토로프는 페이스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포로 송환 공개를 "쇼"라고 꼬집었습니다.
토로프는 "양국 간의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로들의 한국 송환을 공개한 것은 정치적 쇼이자 과장된 홍보를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라이벌로 꼽히는 잘루즈니 대사 측 인사가 공개적으로 대통령 행보를 비판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보좌관 드미트로 리트빈은 이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며 반박했습니다.
리트빈은 "비공개 합의는 없었다면서 특정 포로들이 어디로 보내지는지 숨기는 것도 잘못된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최근 북한 전쟁 포로 두 명을 한국에 송환했다고 깜짝 공개했습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엑스에서 "북한 포로 국내 송환 문제는 매우 예민한 의제"라며 "공개로 생길 여러 문제를 생각할 때 비공개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타당했고 그렇게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희천 (hc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주영 우크라이나 대사의 미디어 고문인 옥사나 토로프는 페이스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의 포로 송환 공개를 "쇼"라고 꼬집었습니다.
토로프는 "양국 간의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로들의 한국 송환을 공개한 것은 정치적 쇼이자 과장된 홍보를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치적 라이벌로 꼽히는 잘루즈니 대사 측 인사가 공개적으로 대통령 행보를 비판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 보좌관 드미트로 리트빈은 이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며 반박했습니다.
리트빈은 "비공개 합의는 없었다면서 특정 포로들이 어디로 보내지는지 숨기는 것도 잘못된 일일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 총회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가 최근 북한 전쟁 포로 두 명을 한국에 송환했다고 깜짝 공개했습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4일 엑스에서 "북한 포로 국내 송환 문제는 매우 예민한 의제"라며 "공개로 생길 여러 문제를 생각할 때 비공개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타당했고 그렇게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희천 (hc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