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전쟁 종결 여부, 미국이 선택할 문제"

이란 대통령 "전쟁 종결 여부, 미국이 선택할 문제"

2026.09.25.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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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기를 원하는지 아닌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은 미국" 이라고 말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폭스 뉴스 '브렛 바이어와의 스페셜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란이 아니지만, 만약 상대들이 계속 싸우고 싶어 한다면 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은 결코 핵무기 보유를 원치 않는다며 대량살상무기 보유는 종교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지난 2월 숨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도 여러 차례 이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란 사이의 휴전 양해각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은 조율 부족과 오해로 보면서 "양측이 연락 채널을 열어놓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한편 현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건강하며 정무를 보고 있다며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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