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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회담을 가진 뒤 수감자 15명을 사면해 석방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석방된 15명 가운데 10명이 여성이고 13명은 극단주의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라며, 이들이 반성하고 선처를 요청해 사면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석방은 지난 15일 존 콜 미국 특사가 벨라루스를 찾아 정치범 사면을 요청하고 미국 내 동결 자금 해제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이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루카셴코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사면 요구에 응하면서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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