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미·이란 협상 재개 중재 노력...수도 오가며 제안 교환"

카타르 "미·이란 협상 재개 중재 노력...수도 오가며 제안 교환"

2026.09.21. 오후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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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미국·이란 간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양측에 복수의 제안을 전달하며 중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0일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란 간 회담 재개를 위해 약 2주 동안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팀은 회담이 재개될 수 있을지 확인하기 위해 양측과 협력하고 있다"며 "중재자들이 진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 나라 수도를 오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카타르 중재팀이 미·이란 간의 남은 이견을 좁히기 위해 사실상 24시간 가동되고 있으며, 복수의 제안을 서로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타르 측은 최근 미 당국자들로부터 '미국은 합의 도출을 원한다'는 입장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카타르가 추진 중인 중재의 핵심 과제는 이란 전쟁 종식과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자유 회복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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