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말 그대로 썼다"...다이애나 사망 폭로전 격화

"찰스 3세 말 그대로 썼다"...다이애나 사망 폭로전 격화

2026.09.19. 오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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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왕 찰스 3세와 다이애나 왕세자빈 사망을 둘러싼 가족 간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이애나의 남동생 찰스 스펜서 백작은 현지시간 18일 영국 BBC 방송에 출연해 다이애나 사망 당시 찰스 3세가 독설을 퍼부었다는 자신의 주장과 관련해 "진실을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스펜서 백작은 회고록 발췌본을 통해 찰스 3세가 지난 1997년 다이애나 사망 직후 장례에 관한 논의를 하다가 "걱정하지 말라"며, "우리는 곧 그녀를 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왕실은 "스펜서 백작이 슬픔으로 이성이 흐려지고 판단력을 잃어 기억이 왜곡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반면 스펜서 백작은 왕실이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당시 너무나 황당한 말이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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