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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 GM이 미사일 부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방위산업에 진출했습니다.
미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은 현지 시간 17일 GM이 자사 패트리엇 미사일 요격기에 들어가는 미사일 외장 부품 초도 물량을 지난 8월 말 납품했다고 밝혔습니다.
록히드마틴은 보통 수개월 걸리는 이 부품 생산을 GM이 22일 만에 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주문의 구체적인 규모나 앞으로의 계약 범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협력은 미 국방부의 생산 확대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과의 전쟁으로 미사일 재고가 심각한 수준까지 고갈되면서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업체들을 무기 생산 체계에 동원하는 방안을 추진됐습니다.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에 2030년 말까지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량을 연간 2천 기 이상으로, 지금보다 3배 이상 늘릴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협력업체 생산 용량이 한계에 달한 데다 핵심 부품 상당수가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보잉 등 단독 공급사에 의존하고 있어 단기간에 공급량을 늘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GM 역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과정에서 방위 사업에 열린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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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은 보통 수개월 걸리는 이 부품 생산을 GM이 22일 만에 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주문의 구체적인 규모나 앞으로의 계약 범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협력은 미 국방부의 생산 확대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미국 정부는 이란과의 전쟁으로 미사일 재고가 심각한 수준까지 고갈되면서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업체들을 무기 생산 체계에 동원하는 방안을 추진됐습니다.
국방부는 록히드마틴에 2030년 말까지 패트리엇 미사일 생산량을 연간 2천 기 이상으로, 지금보다 3배 이상 늘릴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협력업체 생산 용량이 한계에 달한 데다 핵심 부품 상당수가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보잉 등 단독 공급사에 의존하고 있어 단기간에 공급량을 늘리기 쉽지 않았습니다.
GM 역시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새로운 수익원을 찾는 과정에서 방위 사업에 열린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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