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밑돈 미국 실업수당...연내 추가 금리 인상 '탄력'

예상 밑돈 미국 실업수당...연내 추가 금리 인상 '탄력'

2026.09.17.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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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보이며 물가 안정과 함께 연방준비제도의 양대 책무로 꼽히는 고용 안정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6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7월 중순의 18만8천 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0만7천 건을 밑도는 수치입니다.

고용 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기조에도 탄력이 붙게 될 전망입니다.

미국 노동 시장은 대체로 고용 증가세가 둔화한 동시에 해고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9월 5일 173만 건으로, 한 주 전보다 3만 9천 명 감소했습니다.

다만 이번 주 청구 건수 감소에는 노동절 연휴로 인한 통계적 변동성이 일부 반영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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