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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최루 스프레이를 뿌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0시 40분쯤 오사카부 사카이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최루 스프레이가 뿌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있던 학생 24명이 목 통증과 기침 증상을 호소했고, 이 가운데 남녀 7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범행 당시는 쉬는 시간이었으며,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최루 스프레이를 교실에 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일이 커졌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고등학생을 상해 혐의로 체포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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