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긴급구호대, 수해지역 현장방문...의료용품·구호품 전달

2차 긴급구호대, 수해지역 현장방문...의료용품·구호품 전달

2026.09.14.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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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팔 대홍수 피해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 2차 해외긴급구호대가 현장 구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대홍수 피해 지역의 현지 병원 등을 찾아 의료용품과 구호용품을 전달했습니다.

네팔 현지 연결합니다. 김태원 특파원!

긴급구호대 활동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팔에 파견된 2차 긴급구호대, 수도 카트만두를 떠나 대홍수 피해 지역인 누와코트를 찾았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적십자회에 조금 전 윤주석 2차 구호대장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한국에서 기부한 구호물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구호대장은 현지 이재민 수용소도 찾아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오늘 카트만두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와 별도로 의료팀 일부는 오늘 현지 병원과 대피소 2곳을 찾아 의료수요 현황을 조사하고, 의료용품을 전달합니다.

[앵커]
구호대가 네팔 현지에 도착한 지 나흘 만에 본격적인 외부 일정을 시작한 건데, 실종된 우리 국민 수색 관련해선 진전이 있습니까?

[기자]
이번 2차 구호대에 파견된 구조 인력은 소방청 소속 2명뿐이라 실질적인 수색활동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구호대 활동시한이 당장 사흘 뒤인 이번 주 목요일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구호대 측은 네팔 측이 허용하고 협조하는 범위 안에서 수색과 구조 활동을 이어가려 노력한다는 입장인데요,

윤주석 구호대장을 취재진이 만나 관련 입장을 다시 물었습니다.

답변 들어보시죠.

[윤 주 석 / 한국 해외긴급구호대장 : 구호대 차원에서 수색, 구조 업무도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군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고요. 저희가 남은 임무 기간 동안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주석 구호대장은 또, 지난 주말과 오늘 기업 측과 면담하며 현지 수색 상황을 청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네팔 누와코트 적십자회 앞에서 YTN 김태원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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