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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칭다오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화물선에 불이 나 20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전 중국선박그룹 산하 칭다오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외국 국적 화물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42명이 타고 있었고, 이 가운데 20명은 나중에 숨진 채 발견됐고 5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중국 당국은 사고 선박이 어디 국적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사고 발생 후 실종자 수색에 속도를 내고 유가족 위로와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법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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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는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반쯤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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