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외무부 "미 전략동맹만으론 걸프 안보 부족"

카타르 외무부 "미 전략동맹만으론 걸프 안보 부족"

2026.09.07. 오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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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중 이란 보복 공세의 집중 표적이 됐던 카타르의 외무부 대변인이 미국과의 전략적 동맹만으로는 걸프 지역의 안보를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마제드 알 안사리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오늘(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포럼에서 이란에 관한 위협 속에서 걸프 국가들이 자체적으로 결속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현 상황을 이 지역의 중대한 전환점으로 진단하며, 걸프 국가들이 이란의 공격적 행보에 성공적으로 대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알 안사리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화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갈등을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글로벌 위기로 규정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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