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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들어 두 번째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CB가 2차 금리 인상으로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매파적(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중앙은행임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예상했습니다.
이달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로 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미 오는 12월 추가 금리 인상 여부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CB는 중동 전쟁 지속과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두 이슈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8월 물가상승률은 3.3%로,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목표치 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우 다음 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금리 인상 여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ECB는 선제적 긴축 필요성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경제 성장세가 견조하면 ECB의 금리 인상은 더 힘을 받게 됩니다.
ECB가 연내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이냐에 대한 전망은 팽팽하게 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 게디미나스 심쿠스는 9월 금리 인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반면, 매파 성향으로 평가되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요아힘 나겔은 관련한 언급을 하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 대다수는 이번 주 금리 인상이 올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JP모건, 소시에테 제네랄, BNP 파리바 애널리스트들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방향으로 전망을 수정한 바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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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로 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이미 오는 12월 추가 금리 인상 여부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ECB는 중동 전쟁 지속과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두 이슈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8월 물가상승률은 3.3%로,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목표치 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우 다음 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금리 인상 여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ECB는 선제적 긴축 필요성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경제 성장세가 견조하면 ECB의 금리 인상은 더 힘을 받게 됩니다.
ECB가 연내 금리를 추가로 올릴 것이냐에 대한 전망은 팽팽하게 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 게디미나스 심쿠스는 9월 금리 인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반면, 매파 성향으로 평가되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요아힘 나겔은 관련한 언급을 하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 대다수는 이번 주 금리 인상이 올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JP모건, 소시에테 제네랄, BNP 파리바 애널리스트들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방향으로 전망을 수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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