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호대, 사고 지점에 착륙해 2시간여 수색..."드론 촬영"

긴급구호대, 사고 지점에 착륙해 2시간여 수색..."드론 촬영"

2026.09.04.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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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 9명을 찾기 위해 파견된 해외 긴급구호대가 헬기를 타고 사고 지점으로 이동해 드론 수색을 벌였습니다.

긴급구호대는 네팔군이 제공한 헬기를 타고 실종자들이 근무했던 어퍼트리슐리-1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어 상류에 있는 위어댐 인근과 하류에 있는 파워하우스에 각각 착륙한 뒤 2시간여 동안 지형을 살피고 드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위어댐 인근에 있는 터널 2곳의 상태도 살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전 수색 작업을 마친 이규호 구호대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긴급구호대는 어제도 네팔군의 협조를 얻어 헬기를 띄웠지만 짙은 안개 때문에 회항했습니다.

지난 2일 네팔에 도착한 긴급구호대는 사고 지점에서 20km 정도 떨어진 바타르에 베이스캠프를 친 뒤 수색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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