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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차량 공유 플랫폼 우버가 전 세계 인력의 10%에 달하는 3천300명을 해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전격 단행했습니다.
이번 감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특히 사내 관리자 직급을 20% 대폭 줄이고 재택근무 허용 인원을 전체 직원의 1%로 엄격하게 제한했습니다.
또 분산돼 있던 배달 관련 3개 팀을 하나로 통합하고, 최고경영자까지 이어지는 7단계 이상의 복잡한 보고 체계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는 사내 서한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외형 성장이 쪼개진 책임 등 복잡한 문제를 불렀다"며, 의사결정을 앞당기고 조직을 간결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우버가 이메일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고강도 조직 개편의 이면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대폭 활용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우버가 이번 대대적인 인력 감축과 효율화 작업을 통해 연간 최대 2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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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분산돼 있던 배달 관련 3개 팀을 하나로 통합하고, 최고경영자까지 이어지는 7단계 이상의 복잡한 보고 체계를 대폭 축소했습니다.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는 사내 서한을 통해 "지난 5년간의 외형 성장이 쪼개진 책임 등 복잡한 문제를 불렀다"며, 의사결정을 앞당기고 조직을 간결하게 만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우버가 이메일에서 명시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고강도 조직 개편의 이면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대폭 활용하려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우버가 이번 대대적인 인력 감축과 효율화 작업을 통해 연간 최대 2조 7천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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