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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이집트를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동 지역에 대한 외부 간섭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현지 시간 2일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 만나 중동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중동 외부 세력의 간섭에 반대한다"며 "역내 국가들이 평화와 안보의 대화를 강화하고 안보 구조 재편을 모색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중동에는 현안이 많고 연관성도 커 종합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팔레스타인 문제는 중동 문제의 핵심인 만큼 어떤 경우라도 무시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미국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듯 "국제사회, 특히 역외 강대국은 이중잣대를 버리고 역내 국가들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존중하고 안보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시 주석의 이집트 방문은 전쟁이 길어지는 가운데 중동 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엘시시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과 함께 무역과 투자, 인프라 건설, 과학기술 등의 협력을 긴밀히 하고 군사·안보 교류를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국제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국제적인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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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중동 외부 세력의 간섭에 반대한다"며 "역내 국가들이 평화와 안보의 대화를 강화하고 안보 구조 재편을 모색해 스스로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중동에는 현안이 많고 연관성도 커 종합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팔레스타인 문제는 중동 문제의 핵심인 만큼 어떤 경우라도 무시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미국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듯 "국제사회, 특히 역외 강대국은 이중잣대를 버리고 역내 국가들의 주권과 영토 완전성을 존중하고 안보와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시 주석의 이집트 방문은 전쟁이 길어지는 가운데 중동 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엘시시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중국과 함께 무역과 투자, 인프라 건설, 과학기술 등의 협력을 긴밀히 하고 군사·안보 교류를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중국은 국제 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 국제적인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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