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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유조선에 보안 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해운사 바흐리는 현지 시간 지난달 31일 밤 11시 40분쯤 바흐리 소속 선박 시드르호에 보안 사고가 발생해 필리핀 국적의 승조원 2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바흐리는 해당 선박과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이 소유한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가 소유한 유조선 시드르호가 공격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드르호는 미상의 발사체 여러 발의 공격을 받았고, 몇 분 뒤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가 오만 해안에서 로켓 3발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두 선박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측이 마련한 항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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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르호는 미상의 발사체 여러 발의 공격을 받았고, 몇 분 뒤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가 오만 해안에서 로켓 3발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두 선박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측이 마련한 항로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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