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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 석좌가 북한과의 핫라인 개설 등 실질적인 '북핵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차 석좌는 일본 언론과의 대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장기 목표로 두되, 현실적인 핵 위협을 인정하고 핵물질 생산 저지나 미사일 배치 제한 같은 군축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지만, 소통 수단이 없는 현재 상황이 더욱 위험하다며, 한국군의 선제타격체계인 '킬체인' 중단 필요성까지 거론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이 가장 시급한 안보 과제임에도,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를 막아낼 실효성 있는 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대담에 함께 참석한 히라이와 슌지 일본 난잔대 교수 역시, 북핵과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를 방치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며 차 석좌의 '북핵 관리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특히 히라이와 교수는 향후 미국이 북한과 군축 협상에 나설 때 미 본토 위협만 해소하는 선에서 타협하지 않도록 한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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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석좌는 일본 언론과의 대담에서 북한 비핵화를 장기 목표로 두되, 현실적인 핵 위협을 인정하고 핵물질 생산 저지나 미사일 배치 제한 같은 군축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지만, 소통 수단이 없는 현재 상황이 더욱 위험하다며, 한국군의 선제타격체계인 '킬체인' 중단 필요성까지 거론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밀착이 가장 시급한 안보 과제임에도,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를 막아낼 실효성 있는 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대담에 함께 참석한 히라이와 슌지 일본 난잔대 교수 역시, 북핵과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를 방치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며 차 석좌의 '북핵 관리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특히 히라이와 교수는 향후 미국이 북한과 군축 협상에 나설 때 미 본토 위협만 해소하는 선에서 타협하지 않도록 한국과 일본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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