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경제 제재에 맞서 무슬림 단결 호소 성명

이란 최고지도자, 경제 제재에 맞서 무슬림 단결 호소 성명

2026.08.30.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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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은 무슬림 공동체 전체의 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슬람 단결 주간에 낸 성명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들어선 불법적 정권은 단순히 이란뿐만 아니라, 무슬림 공동체 전체를 노골적으로 적대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교도를 상대로는 확고하게 맞서고, 무슬림 형제들에게는 자비로워야 한다는 쿠란의 원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슬람 단결 주간은 이슬람의 양대 종파인 수니파와 시아파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이란 혁명을 이끈 호메이니가 1981년 제정했습니다.

하메네이의 이슬람 주간 성명은 미국의 대이란 경제 제재에 무슬림 국가들이 협조하지 말라는 호소의 뜻을 담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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