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중국 대홍수 인명피해 증가..."사망 750명·실종 3천 명 넘어"

네팔·중국 대홍수 인명피해 증가..."사망 750명·실종 3천 명 넘어"

2026.08.30.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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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중국 국경지대를 휩쓴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750명으로 증가했고, 실종자도 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네팔 재난 당국은 오늘 사망자가 73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한 티베트 자치구 사망자 16명을 합하면 전체 사망자는 750명에 이릅니다.

또 네팔에서 발생한 실종자가 2,498명으로 늘면서 티베트에서 파악된 실종자 546명을 합치면 전체 실종자 수도 3천44명에 달합니다.

양국에서 발생한 실종자 가운데 8백여 명은 인도와 미국 등 30여 개국 출신 외국인입니다.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끊긴 상태입니다.

현지 수색 범위가 확대되고 통신이 복구되면서 인명피해 규모가 늘고 있는 가운데 외신들은 집계되지 않은 숫자도 많을 것으로 봤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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