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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주민 난입 사태가 벌어진 북아프리카의 스페인 자치 도시 세우타에서 이주민 추방을 촉구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27일 일부 시위자들은 이주민들이 머무는 해변 야영지에 불을 지르고 물건을 태웠으며, 시위가 격화하면서 경찰과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시위대는 또 이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해변으로 진입하려던 적십자사 차량을 가로막으면서 모두 나가라고 외쳤습니다.
이와 별도로 군용 차량을 향해 이주민 수십 명이 몰려들어 돌을 던지면서 군인 1명이 다치는 일도 발생해 모로코 국적자 12명이 체포됐습니다.
페르난도 그란데마를라스카 스페인 내무장관은 의회에서 "폭력은 해답이 아니니 자제하고 모든 폭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모로코에 돌아가지 않고 세우타에 남아 있는 이주민 수를 7천 명 미만으로 보지만, 세우타 당국자들은 최소 만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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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도로 군용 차량을 향해 이주민 수십 명이 몰려들어 돌을 던지면서 군인 1명이 다치는 일도 발생해 모로코 국적자 12명이 체포됐습니다.
페르난도 그란데마를라스카 스페인 내무장관은 의회에서 "폭력은 해답이 아니니 자제하고 모든 폭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모로코에 돌아가지 않고 세우타에 남아 있는 이주민 수를 7천 명 미만으로 보지만, 세우타 당국자들은 최소 만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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