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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화상중계 : 김나희 네팔 현지 교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네팔 현지 교민 연결해보겠습니다.김나희 선생님 선생님 나와계시죠.
[김나희]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선생님께서 계신 지역은 피해 지역과는 다소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현재 계신 곳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나희]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네팔 카트만두 수도입니다. 현지 홍수 피해가 난 지역과 70km 떨어진 지역이어서 여기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홍수 사태는 매우 국가적인 재난이기 때문에 카트만두 시민들 모두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앵커]
현지에서는 해당 소식이 언제쯤 전해졌나요?
[김나희]
홍수가 9시경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저나 여기 이웃분들 모두 10시경부터 급격하게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뉴스가 퍼져서 저희는 한 10시 정도에 이 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앵커]
어제 저녁 10시쯤 말씀하시는 거죠?
[김나희]
오전 10시...
[앵커]
오늘 오전에 들으신 겁니까?
[김나희]
네.
[앵커]
현지 한인 사회에서 이번 홍수를 어느 정도 재난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요?
[김나희]
한인사회에서는 아무래도 한인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매우 무겁게 이 뉴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네팔분들은 아무래도 지진 때처럼 매우 큰 재난 상황으로 보고 있고요. 네팔 시민분들은 계속 정부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고 네팔 시민분들도 음식이나 이불, 옷 같은 것들을 모아서 보내는 것을 어제 오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네팔에는 우리 교민들이 얼마나 계시는 겁니까? 서로 안부는 확인하고 계세요?
[김나희]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인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채팅방이 있는데 여기 안에서 서로 뉴스를 공유하고 있고 이 채팅방에만 550명의 교민분들이 계십니다. 여기 채팅방에 다 계시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650명에서 700명, 많을 때는 800명 정도의 교민들이 네팔에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전력이나 데이터, 통신망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현재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걸까요?
[김나희]
어제 저녁만 해도 카트만두까지 전력 공급에 대한 문제가 생길 것이다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수력발전이나 전기 공급이 이 지역에서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요. 현재까지 이렇게 통신을 할 수 있는 걸 보면 문제는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앵커]
현지에서 언론 보도 내용은 어떻습니까? 지금 이 사태에 대해서 어떤 내용으로 전하고 있는지 또 정부 당국에서의 대응 방법들은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습니까?
[김나희]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정부 헬기뿐만 아니라 개인 헬기 모두 이 지역으로 파견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나 헬기를 띄우면 안 된다는 뉴스와 함께 모든 헬기가 이 지역으로 가고 있는 현지 영상이나 SNS를 통해서 이야기가 퍼지고 있고요. 저희 네팔분들도 최대한 음식이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끼니, 옷, 여성분들을 위한 생리대, 이런 부분들까지 이 지역으로 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만 해도 8톤 정도의 물자들이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계신 곳이 재난이 발생한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는 하셨지만 현장에서 생필품 사재기나 수급난 이런 것도 벌써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김나희]
카트만두 지역에서는 그런 분위기는 없고 사람들이 최대한 재난용품들을 사서 이 지역으로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재기의 분위기는 여기는 없습니다.
[앵커]
이미 지금 사고가 있었던 지역에서는 일부 지진의 현상이라든지 아니면 사망사고 같은 것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우기에 홍수나 산사태 같은 것들이 카트만두에서도 보도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접할 정도로 잦은 편입니까?
[김나희]
죄송합니다.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앵커]
네팔이 지금 우기인데 이전에도 지진이나 홍수, 산사태 이런 것들이 일부 경미하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보도 내용들을 봤을 때 홍수나 산사태가 잦은 편이라고 체감을 하십니까?
[김나희]
매우 체감합니다. 우기에는 항상 산사태로 인해 길이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심한 우기 때는 중국에서 물자 공급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공식품이나 중국에서 들어오는 물품 자체가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시골에서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은 길이 막혀서 못 온다는 이야기가 매우 흔하게 나올 정도로 산사태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앵커]
네팔 산악지대의 가파른 V자 협곡 지형의 특성상 한 번 홍수가 나면 도로가 끊기고 고립되기 쉬운 구조라고 알려졌습니다. 현지에서도 언론 보도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2차 홍수 또 추가 산사태에 대한 경보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까?
[김나희]
맞습니다. 아무래도 네팔은 지진이 자주 나는 지역이고 지진이 한 번 나면 여진은 항상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지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피난처를 잘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구조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지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고립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 교민들 사이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소식이라든지 아니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 이런 정보 공유 같은 것들도 있습니까?
[김나희]
공식적으로 네팔 뉴스에서 저희 기업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고 한국분들이 계시다는 뉴스는 네팔 현지에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네팔 한인회 측은 저희 한국트래킹협회 그리고 구조대와 같이 계속 한국분들의 소식뿐만 아니라 네팔분들 소식까지 계속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나희 선생님과 연결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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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중계 : 김나희 네팔 현지 교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네팔 현지 교민 연결해보겠습니다.김나희 선생님 선생님 나와계시죠.
[김나희]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선생님께서 계신 지역은 피해 지역과는 다소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도 현재 계신 곳의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나희]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네팔 카트만두 수도입니다. 현지 홍수 피해가 난 지역과 70km 떨어진 지역이어서 여기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홍수 사태는 매우 국가적인 재난이기 때문에 카트만두 시민들 모두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앵커]
현지에서는 해당 소식이 언제쯤 전해졌나요?
[김나희]
홍수가 9시경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저나 여기 이웃분들 모두 10시경부터 급격하게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뉴스가 퍼져서 저희는 한 10시 정도에 이 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앵커]
어제 저녁 10시쯤 말씀하시는 거죠?
[김나희]
오전 10시...
[앵커]
오늘 오전에 들으신 겁니까?
[김나희]
네.
[앵커]
현지 한인 사회에서 이번 홍수를 어느 정도 재난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요?
[김나희]
한인사회에서는 아무래도 한인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매우 무겁게 이 뉴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네팔분들은 아무래도 지진 때처럼 매우 큰 재난 상황으로 보고 있고요. 네팔 시민분들은 계속 정부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있고 네팔 시민분들도 음식이나 이불, 옷 같은 것들을 모아서 보내는 것을 어제 오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네팔에는 우리 교민들이 얼마나 계시는 겁니까? 서로 안부는 확인하고 계세요?
[김나희]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인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채팅방이 있는데 여기 안에서 서로 뉴스를 공유하고 있고 이 채팅방에만 550명의 교민분들이 계십니다. 여기 채팅방에 다 계시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알기로는 650명에서 700명, 많을 때는 800명 정도의 교민들이 네팔에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전력이나 데이터, 통신망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현재 소통에는 문제가 없다, 이렇게 봐도 되는 걸까요?
[김나희]
어제 저녁만 해도 카트만두까지 전력 공급에 대한 문제가 생길 것이다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수력발전이나 전기 공급이 이 지역에서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런 우려가 있었는데요. 현재까지 이렇게 통신을 할 수 있는 걸 보면 문제는 없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앵커]
현지에서 언론 보도 내용은 어떻습니까? 지금 이 사태에 대해서 어떤 내용으로 전하고 있는지 또 정부 당국에서의 대응 방법들은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습니까?
[김나희]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량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기 때문에 정부 헬기뿐만 아니라 개인 헬기 모두 이 지역으로 파견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나 헬기를 띄우면 안 된다는 뉴스와 함께 모든 헬기가 이 지역으로 가고 있는 현지 영상이나 SNS를 통해서 이야기가 퍼지고 있고요. 저희 네팔분들도 최대한 음식이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끼니, 옷, 여성분들을 위한 생리대, 이런 부분들까지 이 지역으로 보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제 저녁만 해도 8톤 정도의 물자들이 넘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계신 곳이 재난이 발생한 곳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는 하셨지만 현장에서 생필품 사재기나 수급난 이런 것도 벌써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김나희]
카트만두 지역에서는 그런 분위기는 없고 사람들이 최대한 재난용품들을 사서 이 지역으로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사재기의 분위기는 여기는 없습니다.
[앵커]
이미 지금 사고가 있었던 지역에서는 일부 지진의 현상이라든지 아니면 사망사고 같은 것들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 우기에 홍수나 산사태 같은 것들이 카트만두에서도 보도 내용이나 이런 것들을 접할 정도로 잦은 편입니까?
[김나희]
죄송합니다.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앵커]
네팔이 지금 우기인데 이전에도 지진이나 홍수, 산사태 이런 것들이 일부 경미하게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보도 내용들을 봤을 때 홍수나 산사태가 잦은 편이라고 체감을 하십니까?
[김나희]
매우 체감합니다. 우기에는 항상 산사태로 인해 길이 막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심한 우기 때는 중국에서 물자 공급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공식품이나 중국에서 들어오는 물품 자체가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매우 흔합니다. 시골에서 왔다갔다하시는 분들은 길이 막혀서 못 온다는 이야기가 매우 흔하게 나올 정도로 산사태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부분입니다.
[앵커]
네팔 산악지대의 가파른 V자 협곡 지형의 특성상 한 번 홍수가 나면 도로가 끊기고 고립되기 쉬운 구조라고 알려졌습니다. 현지에서도 언론 보도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2차 홍수 또 추가 산사태에 대한 경보가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습니까?
[김나희]
맞습니다. 아무래도 네팔은 지진이 자주 나는 지역이고 지진이 한 번 나면 여진은 항상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지진,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역에서 피난처를 잘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구조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뉴스가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현지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고립 소식도 전해지고 있는데 교민들 사이에서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소식이라든지 아니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 이런 정보 공유 같은 것들도 있습니까?
[김나희]
공식적으로 네팔 뉴스에서 저희 기업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는 나오지 않고 있고 한국분들이 계시다는 뉴스는 네팔 현지에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네팔 한인회 측은 저희 한국트래킹협회 그리고 구조대와 같이 계속 한국분들의 소식뿐만 아니라 네팔분들 소식까지 계속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나희 선생님과 연결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한초희 (hanch03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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