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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의 무역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캐나다의 주 정부가 미국산 주류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스콧 모 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와인, 맥주, 증류주 등 주류 제품에 오는 9월 8일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새 관세를 부과한 이후 캐나다 연방 정부의 보복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전쟁은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 주 총리는 "지금 처한 상황은 캐나다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자"며 "현재 시행 중인 미국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보복 관세를 고려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산 제품에 대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관세 부과 조치를 지지하면서도, 미국은 앞으로도 서스캐처원 주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스캐처원 주는 곡물과 칼륨, 우라늄 등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미국은 이 지역의 최대 교역 상대국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미국산 주류를 판매하는 곳은 서스캐처원 주와 앨버타 주 등 2곳입니다.
다른 주에서는 이미 미국산 주류를 매대에서 철수한 상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불만을 표출해왔습니다.
서스캐처원 주 역시 미국산 주류를 계속 판매하고는 있지만, 최근 양국 간 무역 갈등 여파로 판매량은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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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스콧 모 주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와인, 맥주, 증류주 등 주류 제품에 오는 9월 8일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에 새 관세를 부과한 이후 캐나다 연방 정부의 보복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전쟁은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 주 총리는 "지금 처한 상황은 캐나다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자"며 "현재 시행 중인 미국에 대한 캐나다 정부의 보복 관세를 고려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산 제품에 대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의 관세 부과 조치를 지지하면서도, 미국은 앞으로도 서스캐처원 주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스캐처원 주는 곡물과 칼륨, 우라늄 등을 생산하는 지역으로, 미국은 이 지역의 최대 교역 상대국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 미국산 주류를 판매하는 곳은 서스캐처원 주와 앨버타 주 등 2곳입니다.
다른 주에서는 이미 미국산 주류를 매대에서 철수한 상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불만을 표출해왔습니다.
서스캐처원 주 역시 미국산 주류를 계속 판매하고는 있지만, 최근 양국 간 무역 갈등 여파로 판매량은 40%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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