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국립병원 화재…신생아 15명 사망
'에어컨 시스템 이상'으로 화재 발생 추정
"대피 과정에서 의료진 대응에 문제 있었다"
'에어컨 시스템 이상'으로 화재 발생 추정
"대피 과정에서 의료진 대응에 문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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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한 국립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 15명이 숨졌습니다.
병원 화재 생존자는 의료진이 화재 사실을 알리지 않고 먼저 대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깨진 창문과 바닥에 널브러진 유리 조각이 화재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줍니다.
현지시간 26일 오전 6시 45분쯤 병원 내 모자보건 병동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병동에는 신생아 16명이 있었는데, 15명이 숨지고 1명만 구조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에어컨 시스템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이 진화와 수색 작업을 벌였고, 병원 주변은 통제됐습니다.
화재 생존자들은 당시 대피 과정에서 의료진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재로 아기 잃은 어머니 : 사흘 된 아들이 죽었어요. 어떻게 아이들이 모두 불에 타 숨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의료진은 아무도 안 다쳤어요]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즉각적인 조사를 지시하고,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엄중한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병원의 안전관리와 대피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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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한 국립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 15명이 숨졌습니다.
병원 화재 생존자는 의료진이 화재 사실을 알리지 않고 먼저 대피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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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창문과 바닥에 널브러진 유리 조각이 화재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줍니다.
현지시간 26일 오전 6시 45분쯤 병원 내 모자보건 병동에서 불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병동에는 신생아 16명이 있었는데, 15명이 숨지고 1명만 구조됐습니다.
화재 원인은 에어컨 시스템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이 진화와 수색 작업을 벌였고, 병원 주변은 통제됐습니다.
화재 생존자들은 당시 대피 과정에서 의료진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재로 아기 잃은 어머니 : 사흘 된 아들이 죽었어요. 어떻게 아이들이 모두 불에 타 숨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의료진은 아무도 안 다쳤어요]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즉각적인 조사를 지시하고, 책임이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엄중한 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병원의 안전관리와 대피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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