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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구더기' 발생으로 1년 넘게 중단됐던 멕시코의 미국으로 소 수출이 재개됐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현지시간 지난 24일 미국으로의 생우 수출 재개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기생파리' 확산을 막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예방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미국 검역 당국은 애리조나주 국경에서 탐지견과 스캐너를 활용해 '구더기' 감염 여부를 조사한 뒤, 소 수입 절차를 재개했습니다.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소의 수량은 검역 절차가 안정화되면 하루 1,300마리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기생파리는 유충이 상처나 점막을 통해 침투한 뒤 소를 비롯한 온혈동물의 조직을 먹는 기생충으로, 사람도 감염될 수 있으며 조직을 계속 파먹어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미국은 지난해 멕시코 산 소에서 기생파리가 발견되자, 생우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소 사육 두수가 75년 만에 가장 낮은 상황에서 멕시코에서 소 수입이 중단되자, 미국 내 쇠고기 가격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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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소의 수량은 검역 절차가 안정화되면 하루 1,300마리까지 늘릴 예정입니다.
기생파리는 유충이 상처나 점막을 통해 침투한 뒤 소를 비롯한 온혈동물의 조직을 먹는 기생충으로, 사람도 감염될 수 있으며 조직을 계속 파먹어 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미국은 지난해 멕시코 산 소에서 기생파리가 발견되자, 생우 수입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소 사육 두수가 75년 만에 가장 낮은 상황에서 멕시코에서 소 수입이 중단되자, 미국 내 쇠고기 가격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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