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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뉴욕 물가를 잡기 위해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이 추진 중인 공공 식료품점 건립 계획을 두고 지역 소상공인 단체가 반발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뉴욕의 이민자·소수 인종 슈퍼마켓, 식료품점 등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인 '다문화 비즈니스 연합'은 뉴욕주 법원에 뉴욕시와 맘다니 시장에 2건의 소송을 냈습니다.
앞서 맘다니 시장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뉴욕 5개 자치구에 시 소유 식료품점 5곳을 개설해 농산물과 육류 등 기본 식재료를 시중 가격보다 30% 낮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다문화 비즈니스 연합'은 세금 혜택과 임대료 지원을 받는 공공 식료품점이 이미 낮은 수익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상권에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민자와 소수 인종이 운영하는 동네 소규모 식료품점인 '보데가'와 영세 슈퍼마켓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이민자·소수 인종 영세 업체들에 대한 피해 구제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또 뉴욕시가 추진 과정에서 상권에 미칠 경제적 영향이나 토지 이용 등에 대한 필수적 사전 조사를 누락했다며 분석이 끝날 때까지 공공 식료품점 운영을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뉴욕시는 공공 식료품점에 매장 공간을 제공하고 임대료와 재산세를 전액 면제하면 민간 운영 업체가 매장을 운영하는 데 예산 7천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운영자 입찰 공모를 진행 중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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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이민자·소수 인종 슈퍼마켓, 식료품점 등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인 '다문화 비즈니스 연합'은 뉴욕주 법원에 뉴욕시와 맘다니 시장에 2건의 소송을 냈습니다.
앞서 맘다니 시장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뉴욕 5개 자치구에 시 소유 식료품점 5곳을 개설해 농산물과 육류 등 기본 식재료를 시중 가격보다 30% 낮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다문화 비즈니스 연합'은 세금 혜택과 임대료 지원을 받는 공공 식료품점이 이미 낮은 수익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상권에 불공정 경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민자와 소수 인종이 운영하는 동네 소규모 식료품점인 '보데가'와 영세 슈퍼마켓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이민자·소수 인종 영세 업체들에 대한 피해 구제와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또 뉴욕시가 추진 과정에서 상권에 미칠 경제적 영향이나 토지 이용 등에 대한 필수적 사전 조사를 누락했다며 분석이 끝날 때까지 공공 식료품점 운영을 중단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뉴욕시는 공공 식료품점에 매장 공간을 제공하고 임대료와 재산세를 전액 면제하면 민간 운영 업체가 매장을 운영하는 데 예산 7천만 달러를 배정했으며 운영자 입찰 공모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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