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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총선을 치르는 스웨덴에서 기후 문제가 유권자들의 최우선 관심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총선을 3주 앞둔 현지 시간 23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는 1만여 명의 군중이 운집해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즉각 행동에 나설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스웨덴은 2030년까지 교통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에 비해 70% 줄이고, 2045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청년 단체, 인권 단체, 농민 단체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위에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기후 활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도 참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툰베리는 "지금처럼 나간다면 우리는 붕괴에 직면할 것이며, 이미 붕괴는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시위를 공동 주최한 스웨덴자연보전협회의 베아트리체 린데발 회장은 올여름 유럽 전역을 강타한 폭염 등 이상기후를 지적하면서 "기후 위기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로,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면서 "지금 당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기후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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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2030년까지 교통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에 비해 70% 줄이고, 2045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왔습니다.
청년 단체, 인권 단체, 농민 단체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시위에는 스웨덴 출신의 유명 기후 활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도 참가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툰베리는 "지금처럼 나간다면 우리는 붕괴에 직면할 것이며, 이미 붕괴는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시위를 공동 주최한 스웨덴자연보전협회의 베아트리체 린데발 회장은 올여름 유럽 전역을 강타한 폭염 등 이상기후를 지적하면서 "기후 위기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로,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면서 "지금 당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기후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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