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이란, 호르무즈 해협 국영 석유사 선박 두 척 공격"

UAE "이란, 호르무즈 해협 국영 석유사 선박 두 척 공격"

2026.08.14.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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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국영 석유사인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는 현지 시간 13일 오후 자사 선박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다 공격받았다며,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사 직원과 자산을 정당한 이유 없이 공격해 상당한 영향을 받았지만, 고객 요구 사항을 차질 없이 충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국영 통신사 WAM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외무부는 공격 주체로 이란을 지목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외무부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상업용 선박을 표적 삼아 해협을 경제적 압박이나 협박의 도구로 활용해 '해적 행위'를 저질렀다고 규탄했습니다.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는 앞서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에서, 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자사 소속 선박 15척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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