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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 일주일 넘게 중단했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을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12일 가자지구 작전 병력을 겨냥한 공격을 모의하던 하마스 지휘관을 표적으로 가자지구 북부에 공습을 단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마스 관할 가자지구 민방위대와 목격자들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민간인들이 공격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병원 측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남성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가자지구 평화 중재안을 내놓고 이를 수용하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안에 따르면, 하마스는 신설되는 팔레스타인 통치 위원회에 무기를 인도해 무장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휴전 협정 이행을 감독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 위원회'는 이스라엘 역시 가자지구 대부분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11일에 이 합의를 공개적으로 거부하며 '철군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런 행보는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가자지구 철수에 반대하는 우파 지지층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스라엘군은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약 열흘간 대규모 공습을 피하며 사실상 트럼프의 중재안을 따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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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남성 1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가자지구 평화 중재안을 내놓고 이를 수용하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안에 따르면, 하마스는 신설되는 팔레스타인 통치 위원회에 무기를 인도해 무장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휴전 협정 이행을 감독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평화 위원회'는 이스라엘 역시 가자지구 대부분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난 11일에 이 합의를 공개적으로 거부하며 '철군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이런 행보는 오는 10월 총선을 앞두고 가자지구 철수에 반대하는 우파 지지층의 반발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이스라엘군은 네타냐후 총리의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약 열흘간 대규모 공습을 피하며 사실상 트럼프의 중재안을 따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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