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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확산 등으로 전 세계 청년 실업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노동기구, ILO가 발표한 2026년 세계 청년 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5∼24세 청년 실업률은 12.4%로, 구직을 원하지만 일하지 못하는 청년이 6천700만 명에 달했습니다.
또 취업이나 교육, 직업 훈련을 전혀 받지 않고 이른바 '그냥 쉬는' 청년 니트(NEET)족 비율도 전체의 20%인 2억5천7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보고서는 청년들이 고용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통로 역할을 했던 사무직과 행정직, 영업직 등의 전통적인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취업 문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AI 확산에 따른 고용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취업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세대는 미래를 자신 있게 설계할 수 없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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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취업이나 교육, 직업 훈련을 전혀 받지 않고 이른바 '그냥 쉬는' 청년 니트(NEET)족 비율도 전체의 20%인 2억5천7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보고서는 청년들이 고용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통로 역할을 했던 사무직과 행정직, 영업직 등의 전통적인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취업 문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AI 확산에 따른 고용 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며 취업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질베르 웅보 ILO 사무총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세대는 미래를 자신 있게 설계할 수 없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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