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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공항에서 폭발물을 실은 드론이 발견되는 등 도발이 잇따르자, 독일 정부가 드론 보안 연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알렉산더 도브린트 독일 내무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드론 위협에 맞서 방어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할 전담 연구시설을 오는 18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독일 라이프치히-할레 공항에서는 우크라이나 수송기 인근에서 폭발물과 기폭 장치가 설치된 드론이 포착돼 공항 가동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어 이틀 뒤에도 독일 공군 기지 상공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잇따라 출몰하는 등 주요 안보 시설을 노린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브린트 장관은 독일이 현재 전쟁 중은 아니지만,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려는 외국 세력으로부터 매일 하이브리드전 공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있으나, 주독 러시아 대사관은 근거 없는 조작된 도발이라며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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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틀 뒤에도 독일 공군 기지 상공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잇따라 출몰하는 등 주요 안보 시설을 노린 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도브린트 장관은 독일이 현재 전쟁 중은 아니지만,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려는 외국 세력으로부터 매일 하이브리드전 공격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를 지목하고 있으나, 주독 러시아 대사관은 근거 없는 조작된 도발이라며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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