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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갈등이 완화될 거라는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40개 종목을 모은 DAX 지수는 전장보다 1.45% 오르며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주말 예고한 이란 에너지 시설 공습을 취소하고 국제유가가 급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멘스헬시니어스(6.32%)와 도이체텔레콤(4.93%), SAP(4.4%) 등 시총 상위 기술기업들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30% 안팎으로 떨어진 폭스바겐(2.2%)과 BMW(1.28%) 등 자동차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DAX 지수는 올해 들어 약 6.1%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지난 1월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증시 시총이 독일을 제쳤다고 보도했습니다.
DAX 지수는 그러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국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255 지수 등이 급락한 지난달 2.6% 오르며 선방했습니다.
독일 시총 상위 40개 기업 가운데 반도체 회사는 인피니온이 유일합니다.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DAX 지수에서 IT 부문 비중이 14%에 불과하다며 전세계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점점 회의적으로 보면서 독일 증시가 이익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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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멘스헬시니어스(6.32%)와 도이체텔레콤(4.93%), SAP(4.4%) 등 시총 상위 기술기업들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30% 안팎으로 떨어진 폭스바겐(2.2%)과 BMW(1.28%) 등 자동차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DAX 지수는 올해 들어 약 6.1% 상승하는 데 그쳤으며, 지난 1월 블룸버그통신은 한국 증시 시총이 독일을 제쳤다고 보도했습니다.
DAX 지수는 그러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국 코스피와 일본 닛케이255 지수 등이 급락한 지난달 2.6% 오르며 선방했습니다.
독일 시총 상위 40개 기업 가운데 반도체 회사는 인피니온이 유일합니다.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DAX 지수에서 IT 부문 비중이 14%에 불과하다며 전세계 투자자들이 기술주를 점점 회의적으로 보면서 독일 증시가 이익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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