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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올해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분기 2.1% 대비 성장세가 둔화한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8%를 밑돌았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합니다.
상무부는 2분기 들어 정부지출이 감소한 데다 수입이 늘어난 게 소비와 투자, 수출 증가 효과를 상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대체로 부합했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영향으로 지난 2월 이후 상승 폭을 키웠지만 최근 유가 하락을 반영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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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과 달리 직전 분기 대비 성장률을 연간 성장률로 환산해서 GDP 통계를 발표합니다.
상무부는 2분기 들어 정부지출이 감소한 데다 수입이 늘어난 게 소비와 투자, 수출 증가 효과를 상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상무부는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3.3%,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발표된 PCE 물가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와 대체로 부합했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 영향으로 지난 2월 이후 상승 폭을 키웠지만 최근 유가 하락을 반영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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