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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반도체주를 둘러싼 거센 매도 움직임에 혼조세로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39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57% 상승한 52,508.62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11% 내린 7,405.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75% 상승한 24,744.77을 가리켰습니다.
기업들의 대규모 인공지능, AI 투자와 중국과의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반도체 종목 전반으로 확산했습니다.
마이크론은 9.11% 하락했고 인텔과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도 각각 6.07%, 7% 하락했습니다.
AI 하이퍼 스케일러인 아마존,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발표가 이번 주 후반에 예정돼있어 시장에선 이들의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수익을 창출하는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산 관리 전문 업체인 다코타 웰스는 "시장이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지출 규모를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막대한 금액을 쓰는 것은 현 시점에서 무책임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건설하기 어려운 것이 발전소이고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교량이라면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곡괭이 산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의 감시 장비를 그곳에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곡괭이 산을 매우 쉽게 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공습 중단이 유지됨에 따라 유가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 유가 기준인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65% 내린 배럴당 81.25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초 소비재, 헬스케어 등은 강세를, 기술, 산업재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존슨 앤드 존슨은 파우더와 탈크 제품이 난소암을 유발했다는 7만 6천 건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55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3.15% 올랐습니다.
약 2천여 명의 원고를 대리하는 크리스 시거 변호사는 공정한 합의를 이뤄냈으며 의뢰인들도 만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카콜라는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6.23% 상승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0.97달러로 시장 예상치 0.93달러를 상회했고 매출도 133억 8천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31억 6천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페인트 제조사 셔윈-윌리엄스 컴퍼니도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6.91% 올랐습니다.
셔윈-윌리엄스의 조정 EPS와 매출은 각각 3.7달러와 67억 9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52달러와 66억 달러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존 11개 국가 상장 우량주 50개로 구성된 유로 스톡스 50지수는 전장 대비 0.30% 내린 6,263.65에 거래 중입니다.
프랑스 CAC40 지수와 독일 DAX지수는 각각 0.02%, 0.19% 하락했고 영국 FTSE100 지수는 0.34% 올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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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39분 기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57% 상승한 52,508.62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11% 내린 7,405.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75% 상승한 24,744.77을 가리켰습니다.
기업들의 대규모 인공지능, AI 투자와 중국과의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가 반도체 종목 전반으로 확산했습니다.
마이크론은 9.11% 하락했고 인텔과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도 각각 6.07%, 7% 하락했습니다.
AI 하이퍼 스케일러인 아마존,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발표가 이번 주 후반에 예정돼있어 시장에선 이들의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수익을 창출하는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산 관리 전문 업체인 다코타 웰스는 "시장이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지출 규모를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면서 "막대한 금액을 쓰는 것은 현 시점에서 무책임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하지 않는다면 발전소와 교량을 파괴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가장 건설하기 어려운 것이 발전소이고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교량이라면서 공격을 피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또 곡괭이 산에 대해서는 "세계 최고의 감시 장비를 그곳에 집중시키고 있다"면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다면 곡괭이 산을 매우 쉽게 제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공습 중단이 유지됨에 따라 유가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 유가 기준인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65% 내린 배럴당 81.25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초 소비재, 헬스케어 등은 강세를, 기술, 산업재 등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존슨 앤드 존슨은 파우더와 탈크 제품이 난소암을 유발했다는 7만 6천 건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55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3.15% 올랐습니다.
약 2천여 명의 원고를 대리하는 크리스 시거 변호사는 공정한 합의를 이뤄냈으며 의뢰인들도 만족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카콜라는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6.23% 상승했습니다.
코카콜라의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0.97달러로 시장 예상치 0.93달러를 상회했고 매출도 133억 8천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131억 6천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페인트 제조사 셔윈-윌리엄스 컴퍼니도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면서 주가가 6.91% 올랐습니다.
셔윈-윌리엄스의 조정 EPS와 매출은 각각 3.7달러와 67억 9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52달러와 66억 달러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존 11개 국가 상장 우량주 50개로 구성된 유로 스톡스 50지수는 전장 대비 0.30% 내린 6,263.65에 거래 중입니다.
프랑스 CAC40 지수와 독일 DAX지수는 각각 0.02%, 0.19% 하락했고 영국 FTSE100 지수는 0.34% 올랐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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