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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당국이 올해 1월 반정부 시위 당시 발생한 경찰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죄를 선고받은 사형수 2명의 사형을 이스파한주에서 공개 교수형으로 집행했다고 AFP통신이 이란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1월 8일 중부 이스파한 시위에서 시위대가 경찰관들을 공격해 숨지게 한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유엔 독립 인권 전문가 13명은 비공개 법정 재판과 자백 강요 등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 중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번 반정부 시위와 진압 과정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배후에 있는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이란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형을 많이 집행하는 국가라고 지적하며 사형 집행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에 본부가 있는 '이란휴먼라이츠'와 프랑스의 사형반대운동단체 'ECPM'은 2025년 이란에서 최소 1,639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집계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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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독립 인권 전문가 13명은 비공개 법정 재판과 자백 강요 등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며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 중단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이번 반정부 시위와 진압 과정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배후에 있는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이란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사형을 많이 집행하는 국가라고 지적하며 사형 집행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에 본부가 있는 '이란휴먼라이츠'와 프랑스의 사형반대운동단체 'ECPM'은 2025년 이란에서 최소 1,639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고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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