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야유 시위대 향해 "공산주의자" 비난

트럼프, 야유 시위대 향해 "공산주의자" 비난

2026.07.28. 오후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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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자신에게 야유를 보낸 시위대를 향해 "공산주의자"라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미시간주의 제너럴 모터스 시험 주행장을 방문해 경제 정책의 성과를 소개하며, 관세가 미국 자동차 산업의 부활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연설 도중 일부 참석자들이 야유를 보내 행사가 중단되자, 시위대를 향해 "공산주의자"라며 "공산주의자들과 맞서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반대 진영이 미국을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려 한다면서 공산주의가 지금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일 건국 250주년 연설에서도 이른바 '반공'을 강조하며, 이념 공세를 펼쳤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맘다니 뉴욕시장을 포함해 민주당에서 민주사회주의 성향 정치인들의 영향력이 커지자, 트럼프가 중간 선거를 앞두고 반대진영을 공산주의로 매도하며 지지세 결집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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