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3만 명 추가 파병설...우크라 '서방 지원' 여론전"

"북 3만 명 추가 파병설...우크라 '서방 지원' 여론전"

2026.07.28. 오전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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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우크라이나가 북한군의 러시아 추가 파병 동향을 공개하는 것은 서방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의도적인 여론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북한군 병력 3만 명을 추가로 파견받아 접경지 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선제적으로 밝혔습니다.

NK뉴스는 우크라이나가 북한의 이 같은 전쟁 개입 확대를 외교적 명분으로 삼아, 국제사회에 대러시아 제재 강화와 군사적 지원을 압박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매체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러한 행보에는 유럽연합과 나토는 물론 한국으로부터도 추가적인 방어 지원을 얻어내려는 치밀한 계산이 깔려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결국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가 기밀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제사회의 위기감을 고조시키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프레임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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