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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이라크발 드론 공격을 막아냈다며 이란 지원을 받는 민병대를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투르키 알말리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7일 방공망을 가동해 동부 지역과 수도 리야드의 석유 시설을 노린 무인기들을 요격해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말리키 대변인은 "테러 시도에 쓰인 드론은 이라크 영토에서 발진했으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에 의해 자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우디는 국가와 국부 자산을 방어할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가 있다"며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 상응하는 대응 조처를 할 권리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와 무력 공방 중인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사우디 동부와 홍해 연안 도시 얀부를 잇는 주요 원유 공급·운송 시설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측 대변인은 "이번 군사 작전은 사우디 무인기의 예멘 영공 침범에 대한 보복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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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키 알말리키 사우디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27일 방공망을 가동해 동부 지역과 수도 리야드의 석유 시설을 노린 무인기들을 요격해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말리키 대변인은 "테러 시도에 쓰인 드론은 이라크 영토에서 발진했으며,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에 의해 자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우디는 국가와 국부 자산을 방어할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리가 있다"며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 상응하는 대응 조처를 할 권리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와 무력 공방 중인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사우디 동부와 홍해 연안 도시 얀부를 잇는 주요 원유 공급·운송 시설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측 대변인은 "이번 군사 작전은 사우디 무인기의 예멘 영공 침범에 대한 보복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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