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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집권 노동당의 앤디 버넘 대표가 제59대 영국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버넘 대표는 현지 시간 20일 오후 버킹엄궁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정부 구성을 요청받고 이를 수락하면서 총리로 정식 임명됐습니다.
이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첫 대국민 연설에 나선 버넘 총리는 "자성과 새로운 결의의 시간"이라며 "영국은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단 것을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정치에 지쳐 있다는 것을 안다"며 "우리는 충분히 잘하지 못했고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버넘 총리는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로 영국이 혼란을 겪은 10년 사이 맞이한 7번째 총리이며, 2024년 7월 총선 압승으로 노동당이 집권한 이후 두 번째 총리입니다.
버넘 총리는 연설에서 구체적인 정책들은 발표하지 않고, 정치 중앙집권화와 경제 권력의 민영화를 문제로 짚으며 지방 분권과 필수재 공공 통제 강화, 공공 조달을 통한 재산업화를 거듭 약속했습니다.
버넘 총리는 "국민의 숨통을 트여주겠다"며 "생활비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도록 교육 개혁과 정신건강 등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내 '10년 계획'을 내놓겠다며 "출신지나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모두가 바라는 영국으로 가는 경로를 펼쳐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키어 스타머 전 총리는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짧은 퇴임 연설을 통해 "영국은 2년 전보다 더 강하고 공정해졌다"고 자평하며 버넘 총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완전한 성공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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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첫 대국민 연설에 나선 버넘 총리는 "자성과 새로운 결의의 시간"이라며 "영국은 안정성을 되찾을 수 있단 것을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정치에 지쳐 있다는 것을 안다"며 "우리는 충분히 잘하지 못했고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버넘 총리는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로 영국이 혼란을 겪은 10년 사이 맞이한 7번째 총리이며, 2024년 7월 총선 압승으로 노동당이 집권한 이후 두 번째 총리입니다.
버넘 총리는 연설에서 구체적인 정책들은 발표하지 않고, 정치 중앙집권화와 경제 권력의 민영화를 문제로 짚으며 지방 분권과 필수재 공공 통제 강화, 공공 조달을 통한 재산업화를 거듭 약속했습니다.
버넘 총리는 "국민의 숨통을 트여주겠다"며 "생활비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젊은이들이 일할 수 있도록 교육 개혁과 정신건강 등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내 '10년 계획'을 내놓겠다며 "출신지나 지지 정당과 관계없이 모두가 바라는 영국으로 가는 경로를 펼쳐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키어 스타머 전 총리는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짧은 퇴임 연설을 통해 "영국은 2년 전보다 더 강하고 공정해졌다"고 자평하며 버넘 총리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완전한 성공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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