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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시장이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기술주 전반이 흔들린 상황 속에, 앞으로 2주간 이어질 빅테크 실적 발표는 투자가 더 큰 수익을 내고 있다는 증거를 찾는 시험대가 될 거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내다봤습니다.
현지 시간 22일 테슬라와 알파벳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다음 주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 30일 애플과 아마존닷컴이 뒤를 잇습니다.
이들 6개 종목은 S&P500지수 시가총액의 ¼을 차지하고, 특히 알파벳은 올해 설비 투자가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1,870억 달러, 약 280조 원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됩니다.
최근 2거래일간 주가는 6.5% 하락했는데, 플래그십 모델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의 올해 설비 투자 총액은 최대 108조7,500억 원, 내년에는 13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빅테크들은 성장 가속화를 전제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왔는데, 실제로는 예상한 만큼 속도가 붙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 나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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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거래일간 주가는 6.5% 하락했는데, 플래그십 모델 '제미나이 3.5 프로'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보도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알파벳·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의 올해 설비 투자 총액은 최대 108조7,500억 원, 내년에는 135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빅테크들은 성장 가속화를 전제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왔는데, 실제로는 예상한 만큼 속도가 붙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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