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안데스 지대 규모 5.5 지진...최소한 6명 사망

페루 안데스 지대 규모 5.5 지진...최소한 6명 사망

2026.07.20.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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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의 고리'에 속한 중남미 지역에서 지진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페루 중부에서 규모 5.5 지진이 일어나 최소한 6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각 18일 밤, 페루 중부의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루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6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고, 실종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외신들은 지진의 충격으로 교회와 수녀원 건물이 무너지고, 3만5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지역에는 나무와 갈대, 진흙을 섞어 만드는 이른바 '킨차' 공법으로 지어진 주택이 많아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는 대규모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베네수엘라에서 규모 7.2와 7.5의 강진이 연쇄적으로 발생했고, 지난 17일에는 멕시코와 과테말라 국경 부근 바다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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