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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확산이 계속되면서 치명률이 4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민주콩고 에볼라 누적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6명 늘어난 2천18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864명으로 최근 3일간 110명이 더 숨졌습니다.
치명률은 3일 전 37.5%에서 2.1%포인트 상승한 39.6%로 파악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에볼라 유행이 쉽게 꺾이지 않는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분디부조형 에볼라의 증상이 천천히 악화하는 점에 주목했다고 전했습니다.
분디부조형은 바이러스가 훨씬 느리게 증식하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들의 증상 발현도 더뎌 계속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치크웨 이헤크웨아주 세계보건기구 보건위기 프로그램 책임자는 "조기에 치료받은 환자는 지역사회에 남아 있는 사람보다 생존 가능성이 3~4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미국인 7명이 케냐 라이키피아 공군기지에 조성된 미국인 에볼라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으로 확인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케냐 법원이 해당 시설 건설과 미국인 수용을 잠정 금지했음에도 이들이 격리 수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케냐에서는 앞서 에볼라 감염 가능성이 있는 미국인을 자국에 데려와 수용하는 데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게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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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사망자는 864명으로 최근 3일간 110명이 더 숨졌습니다.
치명률은 3일 전 37.5%에서 2.1%포인트 상승한 39.6%로 파악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에볼라 유행이 쉽게 꺾이지 않는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분디부조형 에볼라의 증상이 천천히 악화하는 점에 주목했다고 전했습니다.
분디부조형은 바이러스가 훨씬 느리게 증식하기 때문에 감염된 환자들의 증상 발현도 더뎌 계속 바이러스를 전파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치크웨 이헤크웨아주 세계보건기구 보건위기 프로그램 책임자는 "조기에 치료받은 환자는 지역사회에 남아 있는 사람보다 생존 가능성이 3~4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미국인 7명이 케냐 라이키피아 공군기지에 조성된 미국인 에볼라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으로 확인됐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케냐 법원이 해당 시설 건설과 미국인 수용을 잠정 금지했음에도 이들이 격리 수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케냐에서는 앞서 에볼라 감염 가능성이 있는 미국인을 자국에 데려와 수용하는 데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게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3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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