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미 해병대, 오만만서 유조선 승선 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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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미 해병대, 오만만서 유조선 승선 검문"

2026.07.17.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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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와 관련해 유조선 1척에 승선해 검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 시간 16일 소셜미디어에서 "제11 해병원정대 소속 미 해병대원들이 오만 만에서 유조선 M/T 웬 야오(Wen Yao)호에 승선해 검문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까지 봉쇄선을 뚫으려던 상선 3척을 회항시켰고, 명령에 따르지 않은 1척을 무력화했으며,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완전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1척에 승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부사령부는 해당 유조선을 나포할지, 회항시킬지 등 후속 조처를 설명하지 않은 채 "호르무즈 해협과 주변 해역은 미국의 철벽 봉쇄를 위반하려고 시도하는 선박을 제외하곤 여전히 자유롭고 개방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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