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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외딴 사막에 미국 구축함과 전투기, 주일미군기지, 타이완 정부 청사 등의 모형을 설치해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중국군이 올해 2월부터 신장위구르자치구 타클라마칸 사막에 미국 해군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의 3차원 모형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사막에 37km 길이의 철로가 깔려 있어, 군함 모형을 차량 위에 얹어 견인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타격하는 정밀 훈련을 하는 거로 추정됩니다.
또,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 실물 크기 모형 2척과 미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22, F-16, F-35 모형과 활주로도 조성됐습니다.
신문은 일부 모형에서 파괴된 흔적도 확인됐는데 중국이 탄도미사일이나 극초음속 미사일의 타격 정확도를 훈련하고 있는 거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이밖에 타이완 총통부나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의 실물 크기 모형도 조성돼 단순 군사 훈련을 넘어 주변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 성격도 띤다고 짚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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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막에 37km 길이의 철로가 깔려 있어, 군함 모형을 차량 위에 얹어 견인하는 방식으로 움직이는 표적을 타격하는 정밀 훈련을 하는 거로 추정됩니다.
또,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 실물 크기 모형 2척과 미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F-22, F-16, F-35 모형과 활주로도 조성됐습니다.
신문은 일부 모형에서 파괴된 흔적도 확인됐는데 중국이 탄도미사일이나 극초음속 미사일의 타격 정확도를 훈련하고 있는 거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이밖에 타이완 총통부나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의 실물 크기 모형도 조성돼 단순 군사 훈련을 넘어 주변국에 대한 경고 메시지 성격도 띤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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