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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최근 불법체류자 단속 과정에서 잇따라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하자 단속 방식을 조정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최근 총격 사망이 차량을 정지시킨 뒤 검문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ICE 요원들에게 차량 정지 단속을 대부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단속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는 체포조에 보디캠을 착용한 요원을 최소 1명씩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멕시코 국적 남성이 ICE 요원의 총에 맞아 숨졌고, 13일에는 메인주에서 콜롬비아 출신 남성이 ICE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멕시코 국적 남성의 경우 정지 명령에 불응하고 요원을 차로 치려 해 정당방위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주장했지만, 과잉단속 비판이 나왔고 콜롬비아 출신 남성도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불법 이민자 뿐 아니라 합법적인 이민자까지 ICE 단속 과정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ICE의 단속 방식 변경이 이민 단속 기조의 변화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차량 단속 중단은 일시적 조치"라며 "ICE의 체포는 대부분 차량 단속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단속 실적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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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단속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 투입되는 체포조에 보디캠을 착용한 요원을 최소 1명씩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멕시코 국적 남성이 ICE 요원의 총에 맞아 숨졌고, 13일에는 메인주에서 콜롬비아 출신 남성이 ICE 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멕시코 국적 남성의 경우 정지 명령에 불응하고 요원을 차로 치려 해 정당방위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주장했지만, 과잉단속 비판이 나왔고 콜롬비아 출신 남성도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불법 이민자 뿐 아니라 합법적인 이민자까지 ICE 단속 과정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ICE의 단속 방식 변경이 이민 단속 기조의 변화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차량 단속 중단은 일시적 조치"라며 "ICE의 체포는 대부분 차량 단속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이뤄지는 만큼 단속 실적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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