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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레바논이 국경지대 무력 충돌을 끝내기 위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틀간의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양측 대표단 차량은 현지 시간 14일 오전 삼엄한 경비 속에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요 의제는 레바논 남부 '시범 구역'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 문제로, 시범 구역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을 종식하고 국경지대 평화를 회복하기 위한 단계적 철군에 관한 시험 지대입니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회담에 앞서 "2개 시범 구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계획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로마 협상에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전날 "로마로 파견된 대표단이 추가 논의에 앞서 이스라엘 측에 즉각 병력 철수를 요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헤즈볼라는 양측의 기본 합의를 거부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위협이 계속되는 한 병력 철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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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회담에 앞서 "2개 시범 구역에서 병력을 철수하는 계획을 추진할 준비가 돼 있다"며 "로마 협상에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전날 "로마로 파견된 대표단이 추가 논의에 앞서 이스라엘 측에 즉각 병력 철수를 요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헤즈볼라는 양측의 기본 합의를 거부하고 있고,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위협이 계속되는 한 병력 철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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