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강경파' 그레이엄 의원 별세...트럼프 "진정한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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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강경파' 그레이엄 의원 별세...트럼프 "진정한 애국자"

2026.07.12. 오후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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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공화당 내 대표적인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연방 상원의원이 갑작스럽게 별세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 사무실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그레이엄 의원이 지난 11일 저녁 짧고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1955년생인 그레이엄 의원은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대표해온 공화당 중진 정치인으로, 미국의 주요 국가안보 현안마다 강경한 목소리를 내 공화당에서 대표적 '매파'로 꼽힌 인물입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군사 대응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이란 핵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또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해 온 인사 중 한 명으로 2022년 전쟁이 시작된 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10차례나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레이엄 의원 별세 뒤 SNS를 통해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진정한 미국의 애국자였다고 적었고,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도 이스라엘이 위대한 친구 중 한 명을 잃었다고 애도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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