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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에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고 규정한 일본의 교육과정 지침을 성소수자 학생들을 배려해 수정해달라는 요구가 일본 정부에 전달됐습니다.
성소수자 인권 시민단체는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을 방문해 1만2천여 명의 동의를 얻은 온라인 서명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일본 초·중학교 보건체육 교과 지침에는 사춘기가 되면 '이성에 대한 관심이 싹튼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끼거나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단체 측은 이성에 관심을 두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아이들도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석 달간 서명 운동을 벌여왔으며, 교육 당국이 성다양성을 반영해 교과서 표현을 수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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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측은 이성에 관심을 두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준에 포함되지 않는 아이들도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석 달간 서명 운동을 벌여왔으며, 교육 당국이 성다양성을 반영해 교과서 표현을 수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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